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키노시타 유키노 (문단 편집) ==== [[유이가하마 유이]] ==== >'''유이가하마. 저기 비록 당장은 힘들겠지만......언젠가는 꼭 네게 의지할게. 그러니까, 고마워.''' >'''유이가하마의 소원을 들어주렴.''' >---- >하치만에게 말한 '''유키노의 소원'''[* 이 시점에서 봉사부 3인의 유대와 관계를 알 수 있다. 하치만은 유키노의 소원을 들어주려 했고, 그런 유키노의 소원은 유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그리고 그 유이의 소원에는 하치만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있었다.] 유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작중 유키노가 유이를 대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일반 러브 코미디의 [[쿨데레]] 히로인 수준. 유이의 스킨십은 겉으로는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마냥 싫지만은 않은 터라, 항상 덥다느니 움직이기 불편하다느니 불평은 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밀어내려 든 적은 없다. 언급에 따르면 제대로 교류해본 첫 동성친구라고 한다. 하치만도 유키노는 유이에게 매우 무르다고 언급한다.[* 이로하에게도 무르지만, 유이가 자연산이라면 이로하는 양식이라고. 그리고 막상 이런 평가를 내린 하치만도 유이에게 매우 무르다.] 1권에서 쿠키 관련 의뢰를 하러온 유이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든 남의 기분과 분위기에만 맞추려 노력하는 유이에게 유키노는 그런 점이 기분 나쁘다며 직설적으로 충고했다. 유키노 본인이 거칠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사람에 따라서는 폭언으로 받아들일수 있었지만 유이는 오히려 유키노의 독설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유키노를 당황시킨다. 그리고 봉사부로 활동하며 자신에게 계속 접근해오는 유이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은근히 친근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테니스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는 유이에게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자신도 유이를 친구라고 부르려고 하기도 했다. 2권에서도 여전히 유이의 친근감 표현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회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유이가 자신을 안으려하자 예측하고 가볍게 피해서 유이가 이마를 벽에 부딪힌다던지.[* 막상 그 행동을 한 후 걱정됐는지 유이의 이마를 쓸어만져준다.] 유이가 하교 후에 자주 문자해도 간간히 답장해주는 사이가 되었으며, 유이의 제안으로 시험공부도 같이 한다. 또한 카와사키의 차가운 태도에 유이가 기죽자 유키노가 말을 끊으며 보호해주는 등 유이를 꽤나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둘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졌지만 하치만과 유이가 입학식날 있었던 자동차 사고 문제로 틀어져버리며 다소 꼬이기 시작했다. 하치만과의 관계가 어긋난 유이가 3권에서 봉사부 활동을 잠시 나오지 않자 유키노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이만큼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보이며 다가오는 동성친구가 없었기에 그 호의가 부담스러우면서도 싫지는 않았던 것이다. 이때 유키노가 부실에서 평소 읽던 책들이 아니라 유이의 생일선물을 고르기 위해 패션 잡지를 읽기도 한다. 그리고 3권부터는 유이를 위해 생일선물을 사고 축하파티를 해주는 등 겉으로도 유이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유이 특유의 쾌활함은 여전히 적응하지 못했지만 싫지는 않은 모양. 4권의 루미 사건에 관련된 과거와 5권의 하루노 발언 등을 종합해 추측할 수 있는 것처럼 과거 번번이 동성 친구와의 관계가 깨진 탓인지 6권 중반 맨션 방문 때도 아직 선뜻 다가서진 못했다. 그러나 그 방문 때 언젠가는 유이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힌 이후 점차 친해지려는 시도를 하며, 7.5권에서는 유이가 유키노의 자취방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고, 7권에서는 수학여행 셋째 날을 하치만, 유키노, 유이 셋이서 함께 다니는 등 그 시도를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하긴 했다. 잠깐 그런 시도는 수포로 돌아갈 뻔하기도 했는데, 7권 마지막에 하치만이 사고를 친 데다 8권에서조차 의뢰가 봉사부원 셋의 입장에선 엉망으로 끝난 탓에 유이와 한동안 소원해지기도 했으며, 이 문제는 9권에 가서야 비로소 해결되고 다시금 이전의 친구 관계로 돌아간다. 참고로 [[요리치]] 속성 보유자인 유이를 어떻게든 가르쳐 보려고 노력했지만 반쯤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이다. 그녀가 뭔가 요리를 만들겠다는 언급만 해도 태클을 날리며 막으려 든다. 연애 문제에서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하치만에게 달라붙는 것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는 건 유이나 유키노나 똑같지만 유이가 친구인 유키노까지 하치만과 가까워지는 것을 내심 견제하는 데 비해 유키노는 유이에게는 견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유키노 쪽도 상당히 무거운 연애감정을 지니고 있는 점을 보면 특이한 점.[* 11권 중간까진 유키노의 감정을 대략적으로나마 아는 유이와는 달리 유키노는 유이의 감정을 모르는 눈치고, 12권 이후부턴 하치만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후의 행동들, 유키노가 하치만에게 직접 구운 쿠키를 주려고 할 때 유이가 빠지려고 하자 매달리는 듯한 시선을 보낸다거나 유이가 하치만에게 쿠키를 줄 때 크게 동요한 모습을 보면 유키노는 유이의 하치만에 대한 감정을 크게 인식하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족관 데이트날 따라나왔다가 하치만이 나오자 자기는 빠지려고 했던 거나 부부 펭귄을 보고는 자리를 비켜주는 걸 보면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로 유이의 감정을 인지했는지가 명확치 않으며, 유이와 하치만이 유키노의 생일선물을 사러 나온 걸 보고 의아해하는 묘사를 볼 때 유이의 연심을 파악한 건 11권 이후로 추측된다. 외전인 어나더에서는 본인이 먼저 유이의 감정을 파악한 후 본인의 마음을 숨기고 둘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